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탄소배출, 기후변화… 이것이 단지 뉴스에서만 떠드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는 것을요. 하지만, 우리는 그저 회사에 다니고, 집에 와서 잠시 쉬다가 밀린 집안일을 하고, 어쩌면 일보다 바쁜 육아나, 적당한 취미를 즐기며 살고 있을 뿐이죠. 우리에겐 환경 문제보다 내가 이 회사를 얼마나 다닐 수 있을지, 내 경력에 도움이 될지, 결혼은 언제쯤 하게 될지, 아니면 하지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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