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경민 - 가상 세계에서는 어떤 ‘나’로 살아볼까? Z세대에게 메타버스는 SNS처럼 자신의 개 성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트위터가 짧은 글, 인스타그램이 사진을 매개로 소통한다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의 중심은 아바타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Z세대들은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해 나와 꼭 닮은 분신을 만들거나 아이돌 화장을 하고 눈썹 피어싱을 하는 등 자신과 전혀 다른 페르소나를 창조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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