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서진영(경영학 박사,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일러스트. 허경미 “날로 격화되는 경쟁에서 역량 있는 협력사를 발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동반 성장하도록 끌어주어야 한다.” 상생(相生)의 중요성을 강조한 효성의 다짐 속에서 이택상주(麗澤相注)가 떠오릅니다. 이 말은 ‘두 개의 연못이 잇닿아 서로 물을 대어주니 마르지도 넘치지도 아니하죠. 군자는 이와 같은 이치로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넘침을 제어해줌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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